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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교수 "컴공 졸업자 일자리 없어져…불과 1년 반 만에"(유퀴즈) [TV캡처]
작성 : 2026년 09월 16일(수) 21:43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김상배 교수가 취업 시장의 격변에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로봇공학자 MIT 김상배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상배 교수는 "어린 시절 책보다 장난감을 갖고 노는 걸 더 좋아했다. 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어머니께서 '집에 있는 가전 중에 안 뜯은 게 없다'고 하셨다"며 기계공학과 진학을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벽 타는 로봇을 만들었다. 여기엔 방향성 접착 물질이 사용됐다. 그러나 이렇다 할 쓸모는 없었다. 결국 학교에 팔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요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정말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면 걱정이 없었는데 불과 1년 반 사이에 직업을 못 가지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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