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모바일 게임 '우주정복 for Kakao'에서 내놓은 이벤트 '우주여행 하고 우주스펙 쌓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게임 제작사인 룰메이커가 1등 경품으로 2명을 선정해 직접 우주여행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실제로 룰메이커는 'World View Enterprises, Inc.'의 민간 우주여행 상품과 더불어 총 1억원 상당의 여행경비를 제공한다. 아울러 게임 제작사 룰메이커에 정식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룰메이커 김태훈 대표는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경찰관 입회하에 공정한 추첨을 거쳐 미션달성 유저들 중 2명을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훈 대표는 "20대, 30대가 많은 커뮤니티들에서 유독 다양한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젊은이들이 누구도 못해 본 도전, 스펙, 취업 등에 관심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룰메이커 역시 1등 당첨자 2명에게 우주여행뿐만 아니라 입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룰메이커 김태훈 대표는 "현재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우주여행경험자'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사에서 채용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CBT를 마치고, 사전예약 접수 중인 우주정복 for Kakao는 △최초의 우주여행 경품 제공과 수익 일부의 우주개발 연구 기금 환원 △모바일 게임 최대 규모인 150여 개 병종 △20인 이상의 중대 규모 전투 등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홍 기자 ent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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