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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한소희 "오늘 개봉 소감? 죽을 것 같아" 웃음 (손석희의 12시)
작성 : 2026년 09월 16일(수) 13:36

사진=MBC 표준FM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한소희가 라디오에 처음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석희의 12시'에는 영화 '인턴'의 최민식과 한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한소희는 라디오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손석희가 "분위기는 어떤가"라고 묻자, 한소희는 "약간… 무섭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손석희는 "저희는 라디오가 굉장히 가족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한소희는 "가족적이지 않다는 게 아니라, (생방송이라) 말실수 하면 안 될 것 같아서"라며 웃었다.

손석희는 "말실수 하실 분 같지 않고, 우리 최 배우께서는 더 그러시니까 잘 믿고 따라주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인턴'이 오늘(16일) 개봉한 가운데, 손석희는 "배우들로서는 긴장되는 날일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자식 장가 보내는 느낌도 들고"라며 웃었다.

이어 "이미 저희 배우나 제작진의 손을 떠났다. 극장에서 관객분들과 만나는 첫날"이라며 "항상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되지만 또 우려도 된다. 여러 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들지만 긴장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한소희는 "저는 죽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개봉하긴 했는데 그 후에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이 생각을 떨쳐내기에는 저는 아직 많이 무서운가 보다"라고 말했다.

손석희는 "그래도 '죽을 것 같다'는 표현을 하실 정도로 배우들은 긴장을 많이 하는군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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