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짤
고영욱, 야외 러닝 비판에 불편한 심경…"그 누구에게도 피해 안 줬는데"
작성 : 2026년 09월 07일(월) 17:19

사진=고영욱 엑스(X)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야외 러닝 근황을 공개했다가 누리꾼들로부터 비판을 받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7일 고영욱은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가을볕이 제법 따가운데… 난 자외선 차단 러닝 마스크도 쓰면 안 되나"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또한 길가에 고양이들이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러닝 중 만난 고양이 녀석들은 날 무서워하지도 피하지도 않았다… 웬만한 인간들보다 낫다"라고 적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5일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도로 반사경 앞에서 찍은 야외 산책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의 냉담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고영욱은 6일 "폭염 지나고 오랜만에 한적한 곳에서 그 누구에게도 피해 안 주고 혼자 사색하며 달리고 거울에 비친 모습 하나 찍어 올렸을 뿐인데… 난 어디 무인도에 가서 달려야 하나"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달리고 나서 보고 벌레가 터진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버찌가 터진 거… 가뜩이나 발목 주변에 뭐 닿는 거에 예민한 사람인데"라며 과거 전자발찌 부착을 연상케 하는 자신의 글을 재공유하는 등 대중의 반발을 의식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키웠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과 전자장치 부착 3년,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5년을 선고받았다. 2015년 만기 출소 후 2018년 7월부로 전자발찌를 풀었으며, 2020년 7월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