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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월드투어 'Syncopation' 마카오서 피날레 "함께해서 행복"
작성 : 2026년 08월 31일(월) 14:24

아이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i-dle(아이들)이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29일과 3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MACAU'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들은 'Mono' 'Nxde' 'Oh my god'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LION'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퀸카' 'TOMBOY'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미니 9집 'We made'의 수록곡 'Gimme Dat Love'와 'Morning'을 셋리스트에 새로 추가해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했다.


멤버들의 차별화된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민니는 'HER'의 새로운 댄스 퍼포먼스를, 미연은 편곡된 'Reno'를 선보였고, 슈화는 강렬한 콘셉트로 무대를 채웠다. 오는 9월 7일 솔로 정규 1집 발매를 앞둔 소연은 수록곡 'STAR'를, 우기는 미발매곡 '은하의 춤(银河之舞)'을 최초 공개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팬들은 최근 생일을 맞은 소연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고, 아이들은 중화권 인기곡 '特別的人'과 팬송 'Neverland'로 화답하며 감동을 더했다.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요코하마, 홍콩, 마카오로 이어진 6개월간의 투어를 마친 아이들은 "월드투어 마지막 도시에서 보내는 마지막 공연을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저희만의 속도와 리듬으로 질리지 않는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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