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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아내와 셀카 사진=개그 소재로 "내가 진짜 아까워"(동상이몽2) [텔리뷰]
작성 : 2026년 08월 26일(수) 07:05

동상이몽2 윤석민 부부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윤석민이 아내보다 자신이 아깝다고 강조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그의 아내 김수현의 결혼 11년 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석민 아내 김수현은 배우 지망생이었으나 결혼으로 꿈을 접고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가 됐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남편에 대해 "연애할 때 개구진 모습이 웃기고 좋았는데, 가끔봐서 그랬던 것 같다. 장난이랑 개구진 게 너무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윤석민이 "장난에 무반응으로 반응하면 안 치는데, 제일 좋아하는 반응이 나온다"고 하자 김수현은 "오늘 예쁘면 칭찬해주면 되는데 밉상으로 반응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은 "SNS에도 나의 이상한 얼굴이 나온 것을 올리고 '내가 아깝다'고 적는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열등감이 있냐는 의심을 받자 윤석민은 "나의 개그 포인트"라고 즉답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개그란 말을 함부로 붙이면 안 된다"고 정색했다.

하지만 윤석민은 "내가 진짜 아깝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그래서 올리는 건데 '말도 안된다. 오늘 마지막 날이냐'는 반응이 올라온다. 실제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상위 10%에 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노력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아깝다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내는 "틀린 말은 아닌데, 그러면서 갑질도 한다. 사람들이 보기에 '너는 을이 아니라 정'이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반면 윤석민은 "갑이라면 의견 제시나 행동에 제약이 없는 것인데,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받아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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