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수도권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유부녀 킬러'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9.8%, 전국 가구 기준 9.7%를 기록했다. 2054 시청률은 3.7%로 당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유보나(공효진)가 산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최고 순간 시청률 12.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킬러 킹피셔로 활동하는 유보나와 전담 기자 권태성(정준원)의 8년 전 첫 만남이 공개됐다. 소매치기범을 취재하던 권태성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저격 미션을 마친 유보나가 그를 발견해 구급대에 신고하며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병원에서 재회한 권태성이 유보나의 삶을 응원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깊어졌다.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킹피셔의 저격을 둘러싸고 무고한 일반인 저격 논란이 일었으나, 권태성과 구해나(한채린 분)가 타깃이었던 천성길(김종구) 회장의 상습 범죄 및 청부 살해 정황을 입증해 여론을 뒤집었다. 한편 봉태민(김남희)과 오현남(하율리)은 드론을 활용해 방화 살인범을 처단하는 공조를 펼쳤다.
방송 말미에는 킹피셔의 복귀를 두고 권태성은 "돌아오면 안 됐다"며 우려한 반면, 유보주는 "킹피셔로 돌아오게 한 것도 권태성 그 사람"이라 언급해 엇갈린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과거 산장에서 애틋한 눈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등장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8회는 2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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