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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클리블랜드와 동행 이어간다…3년 1325억에 재계약 체결
작성 : 2026년 08월 21일(금) 10:19

제임스 하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제임스 하든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각)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하든이 클리블랜드와 3년 9700만 달러(약 1325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하든은 NBA 역사에 남을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계약을 모두 이행할 경우, 하든은 르브론 제임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케빈 듀랜트(휴스턴 로케츠)에 이어 NBA 역대 세 번째로 누적 수입 5억 달러(약 6974억원) 클럽에 가입한다.

더불어 이달 26일 37세가 되는 하든은 르블론에 이어 37세 이상의 나이에 9천만 달러 이상의 보장 금액을 얻어낸 리그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되기도 한다.

지난 2월 다리우스 갈랜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에 합류한 하든은 이적 후 팀이 21승 9패로 호성적을 거둘 수 있게 고군분투했다.

하든의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도 빛났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8경기에서는 평균 19.2점, 5.5어시스트,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올려놓았다.

하든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에 이어 통산 3점 슛 성공 개수 역대 2위, 리그 역대 통산 득점 9위에 올라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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