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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 "턴오버로 시작, 턴오버로 끝난 경기"
작성 : 2015년 02월 28일(토) 15:56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삼성 이상민 감독 /이영훈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로농구 서울 삼성 이상민(42) 감독이 20개 다다른 턴오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은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서 52-8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모비스전 20연패를 이어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상민 감독은 "모비스가 전 경기를 크게 패했기에 다른 모습으로 나올 것이다고 생각했다. 앞선에서 턴오버로 시작해서 턴오버로 끝난 경기다.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8득점으로 부진했던 김준일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많이 아픈 상태였다. 경기 시간 조절이 필요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4쿼터 후반 아이라 클라크와 부딪혀 실려 나간 차재영에 대해서는 "허리는 괜찮은데 머리에서 통증이 있다. 좀 더 체크해보고 병원을 갈지 안 갈지 결정해야 된다"고 전했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사진=이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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