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앙헬 디 마리아(27)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만남은 잘못된 만남인걸까.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8일(한국시간) "디 마리아가 맨유로 이적을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스페인 기자 마누엘 에스테반의 말에 따르면 에스테반은 디 마리아가 자신의 측근에게 잉글랜드로의 이적을 원치 않았다고 말한 것을 밝혔다.
이어 에스테반은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인정을 받는 훌륭한 선수였다. 그는 지금 맨유 이적을 후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해 디 마리아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5970만 파운드(약 1011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몸을 옮겼다. 디 마리아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8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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