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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전 4경기 연속 침묵' 손흥민, 20일 콜로라도전서 득점포 재가동 노린다
작성 : 2026년 08월 19일(수) 14:3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공식전 4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는 손흥민(LAFC) 콜로라도 래피즈를 상대로 득점포 재가동을 조준한다.

LAFC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뽑아냈던 손흥민은 최근 치른 리그스컵 3경기와 MLS 1경기에선 모두 침묵했다.

득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콜로라도를 상대로 만난다. 손흥민은 지난해 10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골망을 흔든 바 있다.

당시 득점은 LAFC 구단 통산 정규리그 500호 골이었다.

LAFC 역시 손흥민의 득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LAFC는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에 위치했지만, 리그스컵에서 탈락했기에 리그에만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16일 비교적 약체인 샌디에이고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리그스컵에서의 아픔을 떨쳐내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을 비롯해 데니스 부앙가 등의 공격 자원들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점은 뼈아프다.

변수는 손흥민의 출전 여부와 시간이다. LAFC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선수단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고 있고, 현지에선 콜로라도전 손흥민의 휴식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콜로라도는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팀이다. 최근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2-0으로 꺾으면서 월드컵 이후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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