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오현경이 아버지와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오현경, 윤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됐던 오현경은 당시 돈으로 1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당시 상금으로 뭘 했냐는 질문에 오현경은 "부모님 드렸다. 그 직전에 제가 모델 일을 하기도 했어서, 우리 집이 처음으로 주택을 샀었다"라고 답했다.
미스코리아 진이 될 정도로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오현경의 미모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그러면서 아버지와 붕어빵 외모 때문에 생긴 일화도 전했다.
오현경은 "그래서 아버지가 엄마와 부부 싸움을 하면 꼭 나를 데리고 나가셨다. 나한테 화풀이할까 봐서였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래서 동생들이 나만 편애한다고 상처받기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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