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멕시코의 30대 여성이 영화관서 자위행위를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멕시코 서부의 시날로아 지역에 있는 영화관서 한 30대 여성이 최근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다 자위행위를 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는 이 여성이 영화를 보다가 흥분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수갑을 채운 채 영화관을 빠져나갔다. 공개된 장소에서 거리낌 없이 성적 행위를 벌인 여성에게는 공연 음란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완벽한 CEO와 순수한 여대생의 파격 로맨스다. 지난 25일 국내 개봉했다. 청소년관람불가.
차지수 기자 luckiss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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