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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언더커버 셰프' 다시 만난다…스핀오프 확정 [공식]
작성 : 2026년 07월 29일(수) 20:55

언더커버 셰프 포스터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언더커버 셰프'가 스핀오프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tvN 예능 '언더커버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자신의 요리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나라로 향해 신입 주방 직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현지 식당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샘 킴은 이탈리아 파르마, 정지선은 중국 청두, 권성준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식당에서 막내 셰프로 생활하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현지 주방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은 첫 방송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매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8.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여기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7월 4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샘 킴 역시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언더커버 셰프'가 사랑받은 배경에는 스타 셰프들이 모든 타이틀을 내려놓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설정이 있었다. 현지 주방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에피소드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셰프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요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지는 과정 또한 프로그램의 또 다른 감동 포인트였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제작되는 스핀오프에서는 파르마와 청두, 나폴리에서 인연을 맺은 현지 셰프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해외 주방에서 시작된 특별한 관계가 한국으로 이어지면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셰프들의 재회는 물론, 문화와 국경을 넘어 이어지는 우정이 어떤 이야기와 감동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홍진주 PD는 "'언더커버 셰프'를 향한 시청자들의 큰 사랑 덕분에 스핀오프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국경을 넘어 이어진 인연을 통해 다시 한번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싶다. 이번 스핀오프가 시청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언더커버 셰프' 스핀오프는 올해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며, 구체적인 방송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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