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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우승' 신지은, 세계랭킹 98→36위 도약…유해란 3위·김효주 4위
작성 : 2026년 07월 28일(화) 09:03

신지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0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오른 신지은이 세계랭킹 36위로 도약했다.

신지은은 28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98위에서 62계단 상승한 순위다.

신지은은 지난 26일 막을 내린 LPGA 투어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2016년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키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뒤 우승이 없었던 신지은은 무려 10년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시즌 첫 승,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 30만 달러(약 4억4000만 원)를 거머쥔 신지은은 세계랭킹도 크게 끌어 올리며 겹경사를 누렸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지노 티띠꾼(태국), 유해란, 김효주,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김세영은 10위, 김민솔은 16위, 윤이나는 20위, 최혜진은 22위에 자리했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신지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김아림은 지난주 32위에서 8계단 상승한 24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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