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韓 영화 12번째
작성 : 2026년 07월 24일(금) 09:52

가능한 사랑 /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했다.

23일 넷플릭스는 "'가능한 사랑'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마주치는 서로 다른 삶과 내면의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가 진출한 경쟁 부문은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비롯해 주요 부문 시상이 이루어지는 메인 섹션이다. 그간 한국영화 중에서는 '어쩔수가없다', '피에타', '친절한 금자씨' 등이 초청된 바 있으며, '가능한 사랑'은 통산 12번째로 이 부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연출을 맡은 이창동 감독은 지난 2002년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오아시스'로 감독상을 비롯해 5개 부문을 석권한 이후 24년 만에 다시 베니스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연출한 신작이자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