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17기 영수와 여자 5호의 마음이 엇갈렸다.
2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에 나선 여자 5호와 17기 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17기 영수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여자 5호는 식사 스타일도 잘 맞는 것 같다며 데이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7기 영수는 식사 중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한 이유를 여자 5호에게 물었지만, 여자 5호는 "방송으로 확인하셔라"며 "영수 님 생각보다는 좋게 흘러갔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17기 영수는 유쾌하게 웃으며 "서로 알아가는 자리인데 '방송 보세요' 이러면, 늦게나마 알게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타이밍도 중요한 거 같다"라며 뒤늦은 깨달음으로 관계가 어긋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난 아직도 5호 님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 알다가도 모르겠다"라며 에둘러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영수는 "이성적인 감정은 안 들었다. 그걸 알려면 진솔한 마음을 알아야 하는데, 그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시니 와닿지 않더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와 달리 여자 5호는 "데이트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호감도가) 살짝 상승했다. 어떤 것도 거슬린 것이 없었고 낮아질 이유도 없었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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