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대타로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팀이 4-3으로 앞선 연장 10회초 무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송성문은 투수 루카스 에르세그를 상대로 번트를 시도했는데, 상대 투수가 타구를 잡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러 1루에 안착했다.
이후 송성문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3루까지 들어갔고, 젠더 보가츠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성공했다.
허나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말 KBO리그 NC 다이노스 출신 카일 하트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4실점하면서 6-7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샌디에이고는 48승 4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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