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3000원 부부 아내가 남편의 속마음에 실망했다.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2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3000원 부부는 프러포즈 시계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과거 주차비 3000원 때문에 싸움이 벌어져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때 예비신랑은 "너 3000원 아끼는데 내가 시계 선물해 줄 때는 왜 좋아하면서 받았어?"라며 시계를 가져간 바 있다.
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준 시계를 뺏는 건 치사하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예비신랑은 "좀 유치하게 굴고 싶었다"고 말했다.
예비신부가 예비신랑에게 묻고 싶은 말은 '프러포즈 때 예비신부에게 선물한 시계가 아깝냐'는 것이었다. 예비신랑은 "아니오"라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이었다.
예비신랑은 "진짜 아닌데"라며 당황했고, 예비신부는 "시계 팔자"며 배신감을 느꼈다. 예비신랑은 "기계 오류"라며 거짓말 탐지기 탓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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