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카드뮴 중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카드뮴 중독이란 경구적 노출과 호흡기계를 통한 노출, 화합물의 종류, 노출조건 등에 의해 증상을 일컫는다.
본래 카드뮴 중독은 금속 카드뮴이 용해될 때 발생하는 산화카드뮴 증기나 비닐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카드뮴 화합물에 의한 중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장폐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카드뮴에 의한 식품의 오염, 특히 쌀의 오염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카드뮴의 증기를 흡입한 경우는 주로 코 ·목구멍 ·폐 ·위장 ·신장의 장애가 나타나며, 호흡기능이 저하하고 오줌에 단백이나 당이 검출되는 일이 많다. 소변의 카드뮴 배출량도 많아진다.
한편, 이타이이타이병에서는 카드뮴이 장기간에 걸쳐 섭취된 것으로 짐작된다. 경산부에 많이 발생하는 것 등이 특징적이다. 뼈가 연화하여 변형 ·골절 등을 볼 수 있고, 단백뇨 등의 신장해가 주된 증세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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