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가수 션을 보며 '워너비 가장'의 꿈을 키웠다.
박보검은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콘텐츠에 출연해 생활습관, 식단, 운동, 관리법 등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에 '뮤직뱅크' MC와 출연 가수로 처음 만나 연을 맺었다. 무려 11년간 연을 맺어온 션을 보며 박보검은 "저는 선배님(션) 같은 가장이 되고 싶다 생각했다. 가족을 정말 사랑하시고, (정)혜영 선배님을 정말 아끼시는 걸 보면서 제가 꿈에 그리던 가정을 선배님을 통해 마주하게 되니까,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고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그런 박보검에 션은 뿌듯해하며 "초대하길 잘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에도 함께 러닝을 할 때마다 션에게 '미래에 가정을 어떻게 꾸려가면 좋을지' 관련 질문을 많이 한다는 박보검은 예비신랑들을 위한 꿀팁도 전했다.
그는 "선배님께서 결혼식은 무조건 배우자가 행복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배우자가 원하는 것, 생각하는 걸 다 맞춰주라고 하셨다"라며 "결혼식은 딱 한 번뿐 아니냐.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하고 싶은 날이 되어야 하고 소중한 날이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날 예비 배우자를 제일 행복하게 해주는 게 예비신랑의 가장 큰 조건이다'라고 말씀해주셨다. 모두에게 평화롭고 행복한 결혼식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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