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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2기 옥순, 상철 향한 답답함…"호감도 떨어져" [TV캡처]
작성 : 2026년 07월 08일(수) 23:16

사진=SBS Plu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32기 옥순이 상철의 태도에 답답함을 느꼈다.

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는 32기 옥순과 상철의 랜덤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자신만의 공연을 선보이고 "멋있는 건 아니야. 그냥 이러고 놀아 혼자서"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멋있는 건 아니네, 정말?"이라며 팩폭했다.

불편함 속에서 옥순은 차 창문을 열었다. 상철이 "춥잖아"라고 하자, 옥순은 "더워 지금. 많이 더워"라고 답했다.

상철은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많이 어려 보이겠다"며 혼자 웃었다. 이에 옥순은 "허니가 엄청 어른스럽다고 모두가 생각했는데, 같이 있다 보니 그런 게 느껴지긴 하네"라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이게 사실 너무 진지하지 않았으면 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행동에 이유를 밝혔다.

상철은 카페에 도착하자 "나는 억지로 뭔가를 하는 게 잘 안 맞나봐"라며 자책하기 시작했다. 진지 모드로 구구절절 해명을 이어가는 상철의 모습에, 옥순은 지친 듯 아무 말 없이 듣고만 있을 뿐이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질렸다 질렸어. 안 되겠다. 차라리 카주가 낫겠다. 응원하지만 말이 너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상철은 삼각관계인 광수를 언급했다. 옥순은 "광수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었을 거다. 대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광수는 당연히 짜증 날 수도 있지"라고 말했지만, 상철은 "아까 순간 편드는 것처럼 느껴졌어"라고 했다.

이에 옥순은 "편들고 말고가 아니다. 난 네 편도 아니야, 광수 편도 아니고"라며 답답해했다. MC 송해나는 "이게 싸우는 게 아닌데, 싸움이랑 똑같아. 진짜 질릴 것 같아. 너무 즐겁지 않잖아"라고 말했다.

옥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광수 편드는 게 아닌데, 상철이 편든다고 하는 문장 자체도 연하 느낌이 났다"며 "잘 지내려고, 잘해보려고, 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려고 한 건데 그 대화에서 또 답답함이 올라오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은 (상철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얘기하다 보니까 또 뭔가 심각해지고,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더 확고해지는 느낌"이라며 "마음이 안 좋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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