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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315 유지
작성 : 2026년 07월 07일(화) 13:19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어츠)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마크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315(311타수 98안타)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NL) 타율 3위,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날 이정후는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토론토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했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4회초 무사 1루에서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타자 윌리 아다메스가 병살타에 그치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후 이정후는 6회말 무사 1루에서 야수선택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이어 아다메스의 병살타로 2루를 밟았다. 이어 빅터 베리코토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오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7회말 2사 이후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2루를 밟진 못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토론토를 10-1로 완파했다.

엘리엇 라모스는 홈런 2방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대승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랜던 루프는 8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8패)을 달성했다.

반면 토론토 선발투수 가우스먼은 5.1이닝 5피안타 8탈삼진 5볼넷 7실점(4자책)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38승52패로 NL 서부지구 4위, 토론토는 42승4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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