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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2경기 연속 풀타임…위건은 카디프시티에 패
작성 : 2015년 02월 25일(수) 14:04

위건에 입단한 김보경/위건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위건으로 새 둥지를 튼 김보경(26)이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김보경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챔피언십 33라운드 카디프시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0-1로 패했다. 위건은 5승10무18패(승점 25)로 강등권인 23위에 머물렀다.

지난 6일 카디프시티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위건에 입단한 김보경은 새 소속팀에서 적응을 마치고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이날 친정팀 카디프시티를 상대로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쌓는데 실패했다.

위건은 전반 20분 애런 군나르손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줘 2연패를 당했다.

한편,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김보경에게 해리 맥과이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김미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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