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런닝맨' 베트남 팬미팅이 돌연 취소됐다.
지난 25일, SBS 예능 '런닝맨' 팬미팅 주최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RE:START in HO CHI MINH'(리:스타트 인 호치민) 공연이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해 예정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라고 알렸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등이 참석하는 '런닝맨' 팬미팅은 당초 오는 7월 4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강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최를 약 열흘 남기고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주최 측은 구체적인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저조한 티켓판매율 때문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 '런닝맨' 팬미팅 티켓 가격은 최소 100만동(한화로 약 5만8900원)부터 470만동(한화로 약 27만68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물가 대비 20만원을 훌쩍 넘기는 고가의 티켓 가격이 흥행 부진 원인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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