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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이혼 후 양육비 현실 토로 "85만원 받아…마음 비우고 살아야"(연수롭다)
작성 : 2026년 06월 29일(월) 19:28

지연수 / 사진=유튜브 채널 연수롭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전 남편 일라이와 이혼 후 양육비에 대해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서는 '전남편 양육비에 대한 지연수의 생각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수는 '양육비는 밀리면서 SNS에는 명품 자랑하는 전남편'이라는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지연수는 분노하는 사연자에게 공감하면서 "누구 뭐 다를 게 없다. 똑같다. 그들의 입장은"이라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지연수는 "솔직히 양육비는 아이가 커가는데 들어가는 돈이라 아이의 돈이 맞다. 이걸 전 배우자한테 아무리 주장해봤자 자기의 돈을 여자한테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거 아까워 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양육비를 책정하는 선정표가 있는데, 그게 몇 년 전 것이다. 물가는 오르는데, 턱없이 부족하긴 하다"며 "나는 85만 원을 받는데, 최저 양육비는 64만 원이다.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급한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한숨을 내쉬면서 "양육비. 솔직히 말해도 되나. 마음 비우고 살아야 한다. 그거 생각하면 뒤로 까무러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11세 연하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하지만 2020년 이혼한 뒤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일라이는 최근 재혼을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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