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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5개월 일찍 사회로…가석방 허가 받아 30일 출소
작성 : 2026년 06월 23일(화) 14:56

김호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허가를 받아 사회로 복귀한다.

23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위원회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김호중은 오는 30일 출소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5월 구속된 이후 767일 만의 출소다.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한 김호중은 지난해 8월 국내 유일의 민영 교도소인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로 이감돼 복역 중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가석방 심사에서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모범적인 수형 생활을 인정받아 재심사 끝에 가석방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반대편 차선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직후 소속사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 공분을 샀다.

이후 김호중은 1심과 2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1월 24일이었으나, 이번 가석방 결정으로 5개월 일찍 사회로 나오게 됐다. 출소 후 남은 형기 동안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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