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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전의산 홈런' SSG, NC 잡고 2연승
작성 : 2026년 06월 21일(일) 20:06

에레디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SG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SG는 29승2무40패를 기록했다. NC는 32승1무36패로 7위를 유지했다.

SSG 에레디아와 전의산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최민준은 4.1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2실점에 그쳤지만, 불펜진이 4.2이닝 1실점을 합작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NC에서는 박건우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김태경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3사사구 1실점으로 물러났고, 류지욱으 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NC였다. 2회말 선두타자 이우성의 안타 이후 박건우의 투런포로 2점을 선취했다.

SSG도 반격에 나섰다. 3회초 정준재와 박성한,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에레디아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는 세 타자 연속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5회초 전의산의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6회말 데이비슨의 몸에 맞는 공과 천재환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김형준의 적시타로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SSG는 7회초 박성한의 볼넷과 김재환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에레디아의 3점 홈런으로 5-3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SSG는 8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정준재와 박성한의 연속 적시타로 7-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불펜진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SSG는 7-3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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