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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압도적 무대 장악력으로 대세 행보 가속화
작성 : 2026년 06월 21일(일) 13:29

사진=웨이크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제35회 서울가요대상' 무대를 빛내며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20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 직후 izna는 "이렇게 소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베스트 퍼포먼스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 항상 우리를 응원해 주는 naya(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 멋있는 퍼포먼스 할 수 있게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에 더 어울리는 izna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화려한 인트로로 포문을 연 이즈나는 'Mamma Mia'(맘마미아) 무대를 통해 주체적이고 당당한 포부를 자로 잰 듯한 군무로 그려냈다.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 포인트 안무와 멤버들의 세련된 비주얼이 시너지를 내며,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이어 최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SET THE TEMPO'의 타이틀곡 'METRONOME'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속도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정교한 대형 이동과 유려한 춤선에 녹여냈다. 특히 오차 없는 칼군무와 보깅 요소를 가미한 댄스 브레이크는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시각적 쾌감을 선사했다.

이즈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특별 무대도 호응을 얻었다. 선배 그룹 애프터스쿨의 'Diva'를 선곡한 이즈나는 평균 신장 약 170cm에 달하는 시원시원한 피지컬을 살려 활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아울러 룰라의 '3!4!' 무대 지원사격에도 나서며 세대를 초월하는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미니 3집 타이틀곡 'METRONOME'으로 컴백한 이즈나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독창적인 '파워 몽환' 콘셉트를 앞세워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글로벌 음원 차트 내 스트리밍 지표를 끌어올리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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