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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US오픈 첫날 이븐파 공동 18위…클라크 선두 도약
작성 : 2026년 06월 19일(금) 14:02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제126회 US오픈(총상금 2250만 달러) 첫날 무난한 출발을 했다.

김주형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7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중단됐다고 재개됐고, 많은 선수들이 18홀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

김주형은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키건 브래들리, 키스 미첼(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8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윈덤 클라크(미국, 6언더파)와는 2타 차.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1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16번 홀에서 더블보기, 1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그러나 김주형은 3번 홀과 4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클라크는 16개 홀을 소화하는 동안 6언더파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욘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이 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언더파로 공동 9위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49위에 랭크됐다.

한편 임성재는 4오버파 74타로 공동 92위, 김시우는 7오버파 77타로 공동 13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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