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산투스)가 아이티전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각) 브라질축구협회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아이티전이 열리는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지 않고,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베이스캠프에 남아서 회복 훈련을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지난 1차에서 모로코와 1-1로 비겼다.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을 도전하는 브라질은 2차전 아이티전은 무조건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그런 상황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네이마르의 부재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1위(79골)를 기록 중인 명실상부 리빙레전드다. 다만 2023년 10월 이후 여러 부상으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월드컵 본선 명단에 포함된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대회 개막 전 두 차례의 친선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는 지난달 말 네이마르의 회복이 2~3주 정도 걸릴 것으로 전했는데,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결장할 예정이다.
이대로면 토너먼트 때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아이티와의 일전 후 오는 25일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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