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최철호가 음주 논란 후 술을 끊고 새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최철호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철호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신마적 역으로 사랑받았지만, 여자 후배 폭행 논란 및 사업 실패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0년 방송된 '특종세상'을 통해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성실히 일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과거를 반성하며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으나, 2022년 소속사 대표의 자택에서 음주 난동을 부리는 사건을 일으켜 복귀는 무산됐다.
수원의 한 학원가에서 최철호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3월부터 학점은행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 직업전문학교 연기과에서 지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이제는 연기 지도자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2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힌 최철호. 돌이켜보면 모든 문제는 술이었다. 최철호는 "중독이 아니라 주사가 문제였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많이줬고, 특히 가족들한테 죄인이다"라며 "그렇게 첫걸음으로 금주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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