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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경기장 잔디 보호 위해 운동화 착용…월드컵 개막식서 돋보인 센스
작성 : 2026년 06월 15일(월) 11:06

사진=이재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을 부른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보여준 센스가 화제를 모았다.

이재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DNA'를 열창했다.

'DNA'는 이재, 안드레아 보첼리, 데이비드 게타, 메건 디 스탤리언이 참여한 곡으로, "또 넘어져도 돼 또 다시 일어나"라는 한국어 가사가 포함됐다. 이재는 공연을 마친 후 자신의 SNS에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를 함께 만들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이재는 한복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치맛단이 돋보이는 파란색 드레스로 한국적인 미를 뽐냈다. 특히 경기장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구두 대신 운동화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정말 자랑스럽다" "운동화 어디 제품인가" "의상이랑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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