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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부부' 남편, 15년째 아내 의존…"음료수 주문도 대신" ('이숙캠') [텔리뷰]
작성 : 2026년 06월 12일(금) 06:30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큰아들 부부' 남편이 높은 아내 의존도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22기 두 번째 부부인 '큰아들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본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도 저한테 의지하는 편"이라며 "아들도 아니고 그렇게 행동하더라. 다른 집 남편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 남편은 (음식) 주문을 절대 혼자 하지 않는다. 저한테 '이거 시켜달라'고 오더를 준다. 음료수 하나도 혼자 시키지 못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은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아내가 있으면 제가 굳이 안 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박하선은 아내에게 "해주지 마요. 버릇된다"고 전했다.

그 말에 서장훈은 "같이 안 있으면 불안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불안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떨어져 있는 걸 싫어하는데 못 견디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언제 아내와 마지막으로 떨어져 있었나"라고 묻자, 남편은 "떨어져 있었던 게 기억 안 난다. 첫째 산후조리원 때(15년 전)인 것 같다"며 웃었다.

아내는 남편에게 "어떻게 맨날 같이 붙어 다니냐. 캠핑도 그렇다. 사람들이 봤을 때는 나 부러워하는데 자기들이 해보면 그게 부럽나"라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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