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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무실점·배재환 3K' NC, 키움 추격 따돌리며 4-2 진땀승
작성 : 2026년 06월 10일(수) 22:39

구창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격파했다.

NC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전날의 패배를 설욕한 NC는 27승1무32패로 7위를 유지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키움은 23승1무3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구창모는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 배재환은 1이닝 3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은 5.2이닝 10피안타 8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NC는 3회초 김주원과 박민우의 안타, 상대 폭투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다. 상대 실책으로 이어진 1사 3루 상황에서는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며 2-0으로 달아났다.

구창모에게는 2점이면 충분했다. 구창모는 6회까지 무사사구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2점차 리드를 지켰다. 키움은 타선이 침묵하며 좀처럼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NC는 2-0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9회초에는 권희동의 안타와 박민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천재환의 2타점 3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