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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재진입 노리는 김혜성, 마이너 강등 후 첫 장타 신고…트리플A 타율 0.293
작성 : 2026년 06월 10일(수) 13:58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마이너리그 재합류 후 첫 장타를 신고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뛰고 있는 김헤성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트루이스트필드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전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트리플A에 합류한 김혜성은 8경기 만에 장타를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기록한 2번째 2루타이자 강등 이후 기록한 첫 장타였다.

김헤성의 트리플A 타율은 0.293이 됐다.

이날 김혜성은 경기 초반 저조한 타격감을 보여줬다. 2회초 1사 1루에서 나선 첫 타석에선 1루수 땅볼을 쳐 2루 주자가 잡혔고, 1루에 들어간 김혜성은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진루에 실패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선 기습 번트를 시도했으나 1루에서 잡혔고, 6회초 2사 1루에서도 1루수 땅볼에 그쳤다.

그럼에도 김혜성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혜성은 중견수 쪽으로 향하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 2루까지 들어갔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홈까지 들어오진 못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6-3 역전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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