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페이커' 이상혁(T1)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인물 100인(TIME100 Sports)'에 선정됐다.
타임은 9일(현지시각) 이상혁에 대해 "역대 최고의 e스포츠 선수로 널리 알려졌다"고 소개한 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T1과 함께 최근 3번의 우승을 포함, 총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혁은 지난 2013년 프로에 데뷔해, LoL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로 자리잡았다. 2013년과 2015년, 2016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한동안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2023-2025년 LoL 월드 챔피언십 3연패를 달성하며 여전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TIME100 Sports'에는 이상혁 외에도 리오넬 메시(축구), 르브론 제임스(농구)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전체 명단은 오는 22일자 타임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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