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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임신 한다감, 태몽부터 아들 "커다란 먹구렁이 나왔다고"(슈돌)
작성 : 2026년 06월 09일(화) 15:53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한다감이 임신 후 처음으로 친정을 찾아 부모님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뱃속 아기 '찰떡이'를 둘러싼 태몽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25회는 '아빠의 평생 여행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MC 랄랄과 함께 출연한 한다감은 부모님에게 직접 아기의 성별을 알리기 위해 친정을 찾는다.

그는 성별 공개를 앞두고 자연스럽게 음식 이야기를 꺼냈다. "갈비찜이나 족발이 먹고 싶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아버지가 곧바로 "아들이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랄랄은 "정말 성별을 모르시는 상태가 맞냐"며 의아해했고, 한다감 역시 "저도 깜짝 놀랐다. 티가 날까 봐 모른 척하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다감 아버지의 확신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그는 "임신했을 때 고기가 당기면 아들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자신의 추측을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어젯밤 아들 태몽도 꿨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다감은 아버지가 자신에게 전한 태몽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아빠가 커다란 먹구렁이가 나오는 꿈을 꿨다고 하셨다"며 전통적으로 아들 태몽으로 알려진 구렁이 꿈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또한 한다감의 어머니는 딸의 배에 손을 올려 태동을 느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다. 특히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눈물이 핑 돌았다"고 고백하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이후 한다감이 정성껏 준비한 '찰떡이' 성별 공개 이벤트가 펼쳐지고, 부모님은 예상치 못한 감동에 눈물을 보인다. 늦은 나이에 찾아온 소중한 새 생명을 둘러싼 가족들의 진심 어린 반응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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