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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남우현 "'납치 48시간' 액션신 거의 직접 소화…3개월간 하루 6시간씩 준비"
작성 : 2026년 06월 09일(화) 13:38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남우현이 영화 '납치 48시간'에서 액션신을 소화하며 느낀 고충을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박은혜, 남우현이 출연했다.

박은혜는 영화 '납치 48시간'에서 빌런 역을 맡은 배우 한재석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한재석 씨가 첫 대면에 뒤돌아 서계셨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뒤를 도시는데 무슨 홍콩 영화를 보는 줄 알았다. 영화에서도 누아르다. 선배님 혼자 다른 조명 쓰는 것 같단 느낌이 들 정도로 진짜 멋있었다"라며 감탄했다.

남우현도 "그래서 영화 이미 다 끝났다. 그냥 누아르 나왔다"라며 박은혜를 거들며 한재석의 카리스마를 전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남우현의 액션이 될 전망이다. DJ 김신영은 그룹 인피니트로 활동해왔던 남우현의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우현은 "일단 영화 찍기 전에 액션스쿨에서 3개월 정도, 하루 6시간씩 준비를 했다. 허벅지랑 다리가, 걸어다니지 못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박은혜가 "본인이 액션을 다 소화했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묻자, 남우현은 "'다'까진 아니지만 '거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라고 정정하며 웃었다.

액션만 아니라 필리핀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만큼 외국어로 대사를 소화해야 하는 고충도 있었다. 그럼에도 남우현은 "액션이 월등히 어려웠다. 한국 스태프 분들이랑 합을 맞췄는데 또 현지 배우 분들이랑 맞춰야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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