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남우현이 박은혜를 아직까진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박은혜, 남우현이 출연했다.
영화 '납치 48시간'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극 중 모자(母子)로 분했다. 작품 속 호흡이 잘 맞았을 것 같다란 DJ 김신영의 말에, 박은혜는 "얼마나 호흡이 잘 맞았으면 지금도 우현 씨가 '엄마'라고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까지도 박은혜를 엄마라고 부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남우현은 "엄마라고 했다가 누나라고 하면 안 될 거 같더라. 촬영도 끝났는데 누나라고 하라고 했는데, '아니야 아직은 엄마'라고 했다"라고 했다. 박은혜도 "누나라고 하면 또 이상할 거 같기도 하다"라며 수긍했다.
한편 2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 '납치 48시간'은 필리핀에서 성공한 사업가 미진(박은혜)이 범죄 조직의 덫에 걸려 도박 중독에 빠지게 되고,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한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아들 도준(남우현)의 목숨을 건 싸움을 담고 있다. 이달 1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