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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자택 침입 강도, 오늘(9일) 선고
작성 : 2026년 06월 09일(화) 10:23

나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린다.

9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국식)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A씨는 지난해 11월 새벽 경기 구리시 나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해 경찰에 신고했다. 구속된 A씨는 무단 침입과 절도 시도는 인정하면서도 흉기 휴대와 강도 혐의는 부인해왔다. 그는 나나를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나나 측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나나 측은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19일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흉기를 휴대한 채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해 상해를 입히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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