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뮤지컬 배우 최민우가 김환희와 3년간 비밀연애를 하면서도 주변에 들키지 않았던 비결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민우·김환희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공개됐다.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 김환희는 "저는 결혼하고 출산에 대한 꿈이 있었다. 그것까지 생각하다보니 겁이 많았다. 그런데 민우 씨와 결혼을 확신하고 겁이 나지 않았던 건, '이 사람과 함께면 두려울 게 없다'란 생각이 들었다. 잴 것도 없었다"라며 확신을 가지고 최민우와 동료에서 연인으로 이제는 부부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3년간 열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PD는 "같은 직종에서 비밀 연애를 하는 건 진짜 쉽지 않은데 어떻게 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민우는 "그냥 삶이 연기다. 계속 연기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괜히 툴툴 거리고, 평소에는 누나라고 안 부르는데 누나라고 부르고, 다른 동료 결혼식장에서 만나면 다 아는 사람들이니까 '누나 오랜만이네' 그러면서 숨겨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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