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위대한 가이드3' 출연진이 에티오피아 첫날부터 단체 멘붕에 빠진다.
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항에 발을 디딘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의 현지 적응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에티오피아에 무사히 도착한 세 사람에게 의문의 종이 한 장을 건넨다. 종이의 정체를 확인한 세 사람은 순간 단체 멘붕에 빠진다.
막내 이무진은 "어이가 없다. 아무리 서프라이즈여도 이건 미리 알려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차라리 화산을 간다고 하지"라고 분노를 터뜨린다. 과연 이무진을 극대노하게 만든 종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설상가상으로 에티오피아에 도착하자마자 맏형 박명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장트러블로 인해 화장실 붙박이 신세가 된 것. 다음 일정을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다급한 상황 속에서 결국 박명수가 홀로 낙오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처음에는 최다니엘과 이무진이 "명수 형 화장실에서 살아오실 수 있는 거지?"라며 걱정한다. 하지만 버스가 출발하자 순식간에 태도를 돌변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들은 "이건 자연의 섭리다", "대호 형도 날아가고 이제 우리 둘만 남았다"며 은근한 야심을 뿜어낸다. 홀로 남겨진 박명수가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고 멤버들과 합류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날부터 스펙터클한 소동이 몰아치는 에티오피아 모험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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