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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진' 진선규 "박보경 '갈비뼈'로 저장…김지석 덕에 남자로 살고 있어" [TV스포]
작성 : 2026년 06월 08일(월) 17:25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8일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진선규와 김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진선규는 아내를 휴대전화에 '갈비뼈'로 저장해 두고 있으며, 아내 역시 자신을 '갈빗대'로 저장해 놓았다고 밝힌다. 그는 해당 저장명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붐도 아내가 자신을 '수호천사'로 저장해 놓았다며 달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나만 불행한 것 같다. '갈비탕'으로 저장명을 바꾸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긴다.

김지석은 결혼관에 대한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는다. 그는 "유부남 선배들을 보니 사과를 너무 많이 한다"며 "사과를 적게 하는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MC들은 "잘못하지 않아도 일단 사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진선규는 "빠르고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어와 일본어를 동원한 초고속 사과 시범까지 선보인다.

올해 결혼 5년 차인 붐에게는 탁재훈의 현실 조언도 이어진다. 탁재훈은 "부부는 3년 주기로 고비가 온다"며 "내년을 조심하라"고 경고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또 진선규는 김지석을 자신의 '남성 호르몬 은인'으로 꼽아 관심을 모은다. 그는 과거 컨디션 난조로 남성 호르몬 수치가 평균 이하로 떨어졌던 사실을 고백하며 건강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김지석의 조언을 실천한 뒤 활력을 되찾은 것은 물론, 남성성까지 회복했다며 "덕분에 남자로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진선규와 김지석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는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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