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심야괴담회'가 시즌6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 시즌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MBC의 대표 흥행 IP로 자리 잡은 유일무이 호러 토크쇼 '심야괴담회'가 시즌6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기존 일요일 방송에서 월요일 밤으로 편성을 이동했다. 뜨거운 여름날의 월요병을 서늘한 공포로 타파하겠다는 계획이다. 더 강력해진 사연과 연출로 무장한 '심야괴담회' 시즌6가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스튜디오 현장도 더 으스스하게 새 단장을 마쳤다. 테이블 중앙에 선명하게 새겨진 의문의 숫자 '6-6-6' 마크를 본 출연진들은 "이번 시즌은 시작부터 기운이 심상치 않다", "진짜 장난 아니겠다"며 혀를 내두른다. 악마의 숫자가 연상되는 이 숫자 마크의 의미는 '2026년, 6월, 시즌6' 숫자 6이 세 번이나 겹치는 기막힌 우연을 뜻한다.
MC로는 김구라, 김숙, 김호영, 김아영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어느덧 6년 차를 맞이한 '심야괴담회' 터줏대감 김구라는 이제껏 세상 모든 현실주의자를 대변해 왔지만, 막상 녹화가 시작되면 누구보다 은근히 괴담을 즐기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풍부한 지식으로 괴담 속 숨겨진 디테일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김숙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명불허전 공포 연기와 유머를 오가는 완급 조절로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완벽하게 장악한다. 김호영은 눈을 한껏 치켜뜨는 '심야괴담회'만의 시그니처 표정을 선보이며 완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운다. 김아영 역시 "666. 이 숫자의 기운을 받아 악마의 속삭임처럼 달콤하게 어둑시니들을 홀려서 이번 시즌 완불 요정을 노려보겠다"며 막내다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
MBC '심야괴담회6'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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