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강예원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수십억 원대의 부채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강예원의 일상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에서 강예원은 화장기 없는 민낯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20년째 함께 거주 중인 룸메이트와 성형 수술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눈 앞트임을 몰래 가서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나 변호사와의 상담 장면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변호사가 강예원에게 "아버지가 10억에서 11억 원 규모의 부채를 남겼다"고 설명하자 강예원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강예원이 "당장 5월 안에 갚아야 하느냐"고 묻자 변호사는 "지금 갚을 수 있나, (빚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답해 상황의 심각성을 더했다. 결국 강예원은 눈물을 흘렸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강예원의 부친은 지난 4월 30일 별세했다. 앞서 강예원은 부친상 하루 전날 아버지가 요양병원에 계신다고 밝히며 아버지와의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