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이 반격의 맛을 더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4회 시청률은 전국 8.2%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전국 기준 8.8%까지 올랐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앞선 방송분 6.7%보다 약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용호(손현주)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준영)이 딸 강재경(전혜진)을 앞세워 아들 강재성(진구)의 사업에 치명타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내딸 강방글(이주명)과 함께 강재성의 비자금을 빼돌리는 데 성공한 황준현(강용호 in)은 자재 2팀 부장 박봉기(이성욱)를 새로운 아군으로 영입하기 위해 움직였다. 황준현(강용호 in), 강방글, 박봉기로 구성된 새로운 연합 전선이 꾸려진 가운데 최성물산 사장 강재성은 비자금을 관리하던 전무의 실종이라는 암초를 만나 이를 수습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강재성이 위기 수습에 매달리는 모습을 지켜보던 황준현은 적을 이용해 적을 견제하는 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을 떠올렸다. 황준현은 강방글이 인턴 PT에서 발표하려 했던 강원도 항만 인프라 구축 사업 기획안을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에게 건네며 강재성을 향한 정면 승부를 부추겼다.
서울에서는 박봉기가 숨겨진 저력을 발휘했다. 황준현의 지시에 따라 강재성의 비자금이 윤천시 시장의 선거 자금으로 흘러간 정황을 밝혀내며 강재성의 사업을 무너뜨릴 결정적 카드를 획득했다.
모든 패를 손에 쥔 황준현은 강재경 앞에서 자신이 설계한 판을 완성했다. 하지만 그 순간 강재경(전혜진)이 나타나 "너, 사람 잘못 봤어. 네가 누군지 모를 줄 알았니?"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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