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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위버스콘서 히트곡 폭주 "매번 설레는 마음…유독 시간 빨리 가" [ST현장]
작성 : 2026년 06월 07일(일) 19:25

사진=하이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틀째 마지막 날 공연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및 88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위버스콘에 등장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부상으로 휴식 중인 김채원 없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시작부터 'CELEBRATIO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CRAZY' 등의 히트곡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멤버들은 인사를 전했다. 카즈하는 "위버스 콘은 매번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하고 있다. 올해도 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윤진은 "올해는 어떤 곡으로 무대를 이끌어볼까 고민했다. 신나게 열어봤는데 같이 따라 불러주시는 걸 봤다. 끝까지 신나게 놀아보자"고 외쳤다.

사쿠라는 "이제 시작이다. 더 재밌는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같이 즐길 수 있나"라고 소리쳤다.

홍은채는 "즐길 준비가 되신 것 같다. 앉아서 즐기시기엔 몸이 너무 들썩이실 것 같다. 앉아 계신 분들 일어나볼까요?"라고 관객들을 일으켜 세웠다.

사진=하이브


이어 관객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무대를 이어갔다.

르세라핌은 "내 동료가 돼라"라며 'Fire in the belly' 무대를 했고, 계속해서 'Smart' 'Perfect Night'로 흥을 이어갔다.

무대 후 허윤진은 "벌써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고, 사쿠라는 "위버스콘만 오면 시간이 진짜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고, 홍은채는 "그런 만큼 관객분들과의 호흡이 좋다는 뜻 아닐까 싶다. 끝까지 즐겨달라"고 했다.

허윤진은 "저희가 몇 주 전에 컴백을 했다. 피어나(팬덤명) 분들 뿐만 아닌 다양한 팬분들 앞에서 무대 보여드리는 게 처음이라 특별하다.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재밌었다면 7월에 단독 투어를 인천에서 킥오프를 한다. 꼭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르세라핌은 'BOOMPALA' 'SPAGHETTI'로 뜨거운 열기 속에 무대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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