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규리가 자택 강도 피해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7일 SNS에 "밖에 마실 나왔다가 예쁜 꽃길을 만났다. 그런데 꽃길이 알고 보면 자갈밭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다. 그 꽃길을 묵묵히 앞으로도 잘 걸어가도록 하겠다"며 꽃을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신고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빠르게 달려와주신 삼청파출소, 종로경찰서와 강력4팀 형사님들, 과학수사대, 종합상황실 경찰분들, 무엇보다 서군 팀장님 덕분에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 가족의 보호 아래 보안을 강력하게 강화하며 지내고 있다. 건강 잘 챙기겠다. 모두들 건강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자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을 겪었다. 피의자인 40대 남성 A씨는 금품을 요구하고 집 안에 있던 김규리와 여성 한 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약 세 시간 뒤 자수했으며, 서울중앙지법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김규리는 1997년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미인도' '또 하나의 약속' '신명', 드라마 '학교 1' '현정아 사랑해' '무신' '그린마더스클럽'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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