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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세계 1위' 코다와 US여자오픈 3R 공동 선두…전인지 한 타 차 공동 3위
작성 : 2026년 06월 07일(일) 11:46

김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세영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81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5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김세영은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 이날 4타를 줄인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LPGA 투어 통산 13승의 김세영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세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8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2020년 10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던 김세영은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우승 트로피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이날 1번 홀(파5)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5번 홀(파4)과 6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그러나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1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김세영은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줄였고,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7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3언더파로 3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인지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그는 제니퍼 컵초(미국)와 함께 선두 그룹에 한 타 차 뒤진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을 거머쥔 유현조는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도 강민지가 공동 11위(3언더파 211타)에 자리했고 임진희와 이다연, 양희영이 공동 25위(2오버파 215타) 그룹을 형성했다.

김아림과 신지애,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는 3오버파 216타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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